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산의 영혼 (문단 편집) === 단점 === * '''부족한 제압 능력''' 우산의 영혼 자체는 기동성이 다른 감시자들과 비교해봐도 독보적으로 높기에 생존자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제는 생존자 처리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못한 데에 있다. 즉, 거리를 좁히기는 쉬운데 막상 때리기 어렵다. '''특히 사필안.''' 범무구는 존재감을 쌓아 탕백을 얻으면 탕백이라는 강력한 제압 능력을 얻는 반면에 사필안은 이동속도가 좀 빠르고 공격범위가 길다는 것 외에는 판자 부수는 속도, 기절 회복 속도, 공격 선후딜 등이 느려 범무구에 비해 생존자 처리 능력에 있어서 많은 면에서 뒤쳐진다. 특히 평타의 선딜이 지나치게 커서 즉각적인 대처가 힘들다. 또한 사필안의 섭혼의 경우 이동속도가 엄청 빨라지긴 하지만 섭혼 지속 시간의 70%가 넘기 전까지는 취소가 불가능하고, 섭혼 동안은 평타 사용이 불가능하며, 판자와 창틀을 못 넘는데다가 영혼 게이지 채우는 것도 힘들다. 생존자 처리보다는 주로 접근용, 캠핑용으로 자주 쓰이는 능력이다. 반면 탕백의 경우에는 교정이 뜨기 전까지 상호작용을 막아 적중시 1타를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는 능력이니 추격 시에는 실질적으로 탕백이 더 유용할 때가 많다. 후딜도 사필안에 비해 훨씬 짧기 때문에 웬만한 인성존에서는 범무구로 쫓는 것이 좋다.--문과와 체대생의 차이--[* 원전에서도 사필안은 문인이었지만 범무구는 무예에 뛰어난 사람이었다고.] 물론 이것도 판자가 많은 인성존에서나 존재감 쌓인 범무구가 좋다는 거지, 존재감 없는 초반이나, 생존자와의 거리가 많이 벌어졌거나, 절대 판자존이 아닌 곳에서는 이속이 빠르고 평타 범위가 넓은 사필안이 더 좋다. 랭커들이 괜히 초반 제행은 무턱대고 사용해선 안 된다고 충고하는 이유가 있다. 아무리 범무구라도 초반의 존재감이 없는 상태에서는 이속이 느려서 처치가 힘들기 때문이다. * '''무력한 초반''' 존재감 없이는 인성존을 뚫기가 힘들다. 사필안의 섭혼은 원래부터 사용하기 힘든 능력이고, 범무구는 탕백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그것도 일단 존재감을 쌓아야지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다면 사필안이랑 큰 차이가 없다.[* 그나마 판자 부수는 속도와 평타 선딜이 없어서 그래도 사필안 보다는 낫다.] 때문에 12시 인격을 들어 창틀을 아예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창틀 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정직하게 인성존을 도는 우산은 매우 약할 수밖에 없다. * '''신체 전환 매커니즘의 불편함''' 두 상태의 특징이 상당히 다르고 장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약간 난감한 상황이 자주 오기도 한다. 존재감이 없고 해독기가 많은 상황인 극초반에는 사필안이 유용할 때가 많고, 중반과 극후반부터는[* 풀존재감이 열린 직후 타이밍은 누구로 바꾸든 상관없다. 운영 자체가 빛을 발하는 타이밍이니.] 범무구가 유용할 때가 많다. 사필안의 경우에는 이동속도가 빠르고 평타 사거리가 범무구에 비해 길기 때문에 장애물들이 별로 없는 구역에서는 여러모로 유용하고[* 장애물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반대로 범무구가 탕백을 쓰기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탕백을 미리 써 창틀을 넘지 못하게 하거나 판자 뒤에 숨은 생존자한테 건 후 재빨리 들어 갈 수 있다.) 존재감이 있는 상태라면 탕백이 있는 범무구가 더 유용하다.] 해독기 정찰 면에서 범무구 보다 용이하다. 반면 범무구의 경우에는 장애물들이 많은 공간에서 사필안 보다 훨씬 낫고,[* 기절 회복 속도, 판자 부수는 속도, 공격 속도, 공격 회복 속도 등등] 비단 장애물들이 있던 없던 간에 존재감을 채워 탕백을 쓸 수 있게 되면 생존자 처리 능력면에서는 사필안보다 대부분의 면에서 앞선다. 다만 판자 부수는 속도나 공격 선딜이 없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범무구가 사필안보다 이동속도가 느리고 평타 사거리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초반에는 장애물이 무진장 많은 곳이 아니면 사필안이 대부분 상황에서 낫다. *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심리전''' 티어가 높거나, 생존자가 우산을 발견했거나, 상대편에 맹인이나 선지자가 있다면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우산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팀에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 우산의 초,중,후반 제행을 모조리 꼬이게 만든다. 우산의 위치 정보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가 생존자들에게 알려지면 제행을 타기 전에 해독기[* 치료하던 생존자, 치료받던 생존자, 열리지 않은 출구같은 여러 오브젝트 등.]에서 멀어지는 것만으로도 우산 쪽이 심하게 꼬여버리기 때문에 밴픽이 없는 4티어 언저리에서 유독 고생을 많이 한다. 결정적으로 '''탕백 말고는 제압 수단이나 딜링 스킬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맨몸 싸움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게 가장 큰 진입장벽. 저티어와 고티어에서는 어느 정도 선전해도 중간 티어[* 대략 4티어에서 5티어 초반까지.]에서 유독 처참한 면모를 보이는 이유다. * '''어려운 난이도와 이에 따른 진입장벽''' 우산의 영혼의 모든 능력은 연습하지 않으면 쓰기 어렵다. 특히 제행무상 거리 조절의 경우에는 고티어 우산들도 이따금 정확한 이동에 실패하는 경우도 생긴다. 사필안, 범무구의 특징도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형태변환이라는 매커니즘에 익숙해져야하고, 사필안의 경우에는 섭혼 영혼 섭취가 상당히 힘들고, 언제 써야하는지 익숙해져야하며 두 형태의 다른 평타 사거리에도 익숙해져야한다. 사필안이 평타 사거리가 더 길지만 선딜이 상당하고, 반대로 범무구는 사거리가 사필안에 비해 짧지만 선딜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또한 탕백 같은 경우에도 우산의 영혼을 처음 할 경우에는 맞추기 다소 힘들 수 있다. 운영에서는 더욱 숙련도 차이가 생기는데, 언제 어디로 제행을 타야 하는지 모르는 우산과 '''대강이나마 제행 운영을 할 줄 아는''' 우산의 압박 능력은 천지 차이로 갈리는 만큼 허공으로 제행을 타는 우산이 될 것이냐, 홍길동이 될 것이냐는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다. * '''생존자의 팀워크에 따라 급변하는 운영력''' 우산을 타고 기습적으로 나타나 타격을 시도하는 우산의 특성상 생존자의 팀워크가 좋으면 우산의 실력이 좋아도 견제를 가는 데 한계가 생긴다. 쫒기던 생존자가 우산의 움직임이 멈춘 것을 보고[* 움직이면서 해독기를 바라보면 프레임이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기 때문에 어떤 해독기가 떨리는지 알 수 없다. 물론 터지기 직전의, 미친듯이 떨리는 해독기라면 몰라도 일반적으로는 픽셀 때문에 움직이면서 판별이 안 된다.] 조심하라는 핑만 날려도 다른 생존자들이 해독을 중단해버려 우산은 어디로 가야 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고 쫒던 생존자를 계속 쫒으려 한다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자. 본인이 멈춰서 떨리는 해독기를 확인하려고 했던 건 해당 생존자를 손절하려고 했던 것임을. 이런 상황은 우산이 제행을 탈 타이밍마다 겪는 딜레마다. 물론 티어가 낮으면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문제 없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